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우주연구위원회(COSPAR)에서 한국우주항공청(KASA) 윤영빈 청장은 인류의 번영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청장은 국제 우주 커뮤니티의 영향력 있는 회원이 되기 위해 한국이 우주 탐사와 과학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 활동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에서 약 3,000명의 우주 과학자와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모였다. NASA, 중국 국가항천국,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고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 청장은 KASA의 의미와 청사진을 소개하며 한국의 국제 협력 의지를 설명했다. 1958년에 설립된 COSPAR는 우주 과학 연구 촉진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1982년부터는 격년으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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