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AI 기반 하이브리드 스마트 플랜테이션 플랫폼 ‘Eartheye Plantation’ 7월 출시

지리공간 인공지능 전문기업 다비오가 7월 차세대 산림 및 플랜테이션 관리용 스마트 모니터링 플랫폼 ‘Eartheye Plantation’을 공식 출시한다. 이 플랫폼은 세계 최초로 30cm 해상도의 위성 영상을 농업에 상용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웹 인터페이스와 모바일 앱의 이중 구조를 갖췄다.
웹 버전은 AI 기반 초고해상도(약 7.5cm) 영상 분석, 고밀도 지역 탐지, 드론 영상 업로드 및 3D 모델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조량 분석, 홍수 위험 예측, 토지 적합성 평가 등 정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은 오프라인 접근과 GPS 기반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며, 현장 작업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팜유 열매의 숙성도를 AI로 분류할 수 있어 생산성과 평가 효율이 높아진다.
다비오는 이 플랫폼을 동남아시아 전역의 스마트 산림관리 표준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기사 출처 : https://www.koreaherald.com/article/10518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