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일반 기계 수출은 올해 상반기에 257억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이 30% 이상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성과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성장이 한국 정부의 중장기 R&D 지원, 세제 혜택, 정부 간 협력 체계 강화 덕분이라고 평가합니다.

특히, HD 현대인프라코어와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은 한국 기계 회사들은 북미와 중동으로의 수출 증가 및 해외 발전 프로젝트에서의 수익 창출로 인해 사상 최대의 사업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지원과 민간 부문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 중동 시장으로의 기계 수출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26%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또한 산업 기술 혁신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기금을 설립하고, CTO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업 기술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은 한국 기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기사 출처 :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