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누리호 4차 발사에서는 우주 제약 시험과 지구 영상 촬영을 목표로 하는 큐브위성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6U 위성 3기와 3U 위성 3기를 부탑재위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6U 위성에는 다음과 같은 위성이 포함된다:
- 스페이스린텍의 ‘BEE-1000’: 우주에서 단백질 결정을 성장시키는 시험.
- 한컴인스페이스의 ‘세종 4호’: 다분광 영상 촬영 목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ETRISaT’: 6G 사물인터넷 비지상네트워크 탑재체 기술 검증.
3U 위성에는 다음과 같은 위성이 포함된다:
- 우주로테크의 ‘COSMIC’: 위성 폐기 장치 시험 및 우주탐사 부품 검증.
- 코스모웍스의 ‘JACK 3·4호’: 지구 영상 촬영 목표.
4차 발사의 주탑재위성으로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실리며,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국내 대학 개발 큐브위성과 항우연에서 개발 중인 국산 소자 부품 검증 위성도 함께 발사된다. 앞서 3차 발사에서도 7기의 큐브위성이 부탑재위성으로 선정되어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함께 발사되었다.
* 기사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711046500017?section=search